생생캐스트

  • 초밥은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초밥을 주문 했을 경우, 지방이 적고 단백한 맛의 흰살생선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초밥 좀 먹어 봤다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아는 상식일 것이다. 싱싱한 흰살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활어초밥이 총 10개가 부위별로 제공된다. 고운 빛깔을 사진에 담고 있으면서도 어느새 입안에는 군침이 가득하다. 이제는 먹어볼 차례.
  • 게장은 역시 한 손에는 수저, 한 손에는 게를 들고 개걸스럽게 먹어줘야 제 맛. 밥이 줄어드는 속도 만큼 게장그릇을 비워진다. 그럴땐 부담없이 리필을 요청해도 된다. 명불허전. 밥도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 아니다.
  • 창업비용 단돈 300만원으로 시작해, 그 많은 프랜차이즈 빵집에 지지 않고 베이커리 20년을 이어 온 곳이 있다. 그 경험 때문일까, 열정 가득한 청춘을 응원하는 ‘착한 빵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새롭게 재단장한 ‘김효준 베이커리’다.
  • 지금까지 고깃집에서 만난 최고의 비주얼은 눈꽃 마블링의 꽃등심이었다. 그러나, 스페셜 세트메뉴는 가히 역대급이다. 고깃집 최고의 비주얼은 무진회관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다. 홍어삼합, 낙지탕탕이, 육회, 활어회가 한데 어우러진 한 접시가 아름답다. 이 음식을 들고 우리에게 오는 사장님 뒤로 후광이 비칠 정도로 때깔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