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한국인은 닭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회식, 가족외식, 자취방, 어디든 환영받는다. 동네에 십자가보다 치킨집이 더 많다니 할 말 다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인보다 닭을 더 사랑하는 나라가 있다고 한다. 이 나라는 닭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국조, 즉 나라새로 지정해버렸다. 이 나라 축구대표팀은 아예 닭을 유니폼에 새겨,
  • 냉면(冷麵)이란, 말 그대로 차가운 국수다. 제빙기술이 없었던 예전에는 장독대 동치미 국물에 살얼음이 어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던 별미였다. 지금처럼 시원한 에어컨 밑 대신, 온 가족이 구들장에서 이불을 둘러쓰고 먹었던 음식이 바로 냉면이었다.
  • 수제(手製). 주문을 하면 그제야 조리에 들어가는, 사실 지극히 당연한 조리방식으로 만든 햄버거가 바로 수제버거다. 다이어트의 고통으로부터 날 놓아주고 싶은 날. 봉선동 수제버거 맛집으로 향한다.
  • 첫째도 정직, 둘째도 정직이라는 철학을 가진 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죽했으면 식당이름도 HONEST(정직)6T이다. 이 레스토랑은 양림동 초입에 위치한다. 근방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세련된 식당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 다를 것 없는 벽돌식 구조에 네이비색 페인트만 구석구석 잘 발라도 이 곳처럼 멋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