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보양식으로 제격인 오리고기는 오리훈제나 생오리구이로 즐기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백숙이나 주물럭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사실 백숙하면 닭, 주물럭하면 돼지고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오리로 만든 백숙과 주물럭도 일품이다.
  •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세상에 먹어서 살이 안 찌는 고기가 어디 있나. 눈에서 의심의 광선을 발사하고 있는 나에게 녹색 지식인 화면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오리는 몸에 축척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45%나 들어있다.
  •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로 낮고 몸에 좋은 육류이며 복날에도 즐겨 찾는 보양식이라고 익히 알려졌는데, 중금속배출과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니 오리고기를 다시금 리스펙하며 식당을 찾아 나선다.
  • 사람이 살아가면서 풀만 먹을 수는 없는 법. 단백질 가득한 육류도 섭취해줘야 건강의 균형이 맞는다. 육류로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主식이라지만, 성인병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큰 탓에 오히려 건강에는 좋지 못하다. 하지만 오리고기라면 어떨까.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되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고기는 남에 입에 들어가는 것이라도 뺏어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해독에도 좋고, 소화도 잘 되며, 소, 돼지보다 훨씬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인데, 이만하면 가족 건강식으로 제격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