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바야흐로 봄이다. 상큼한 봄내음이 좌심방 우심실을 간질인다. 헛바람으로 빵빵해진 허파는 헐떡이며 역마살을 재촉한다. 하지만 이거슨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변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이렇게 다다를 수 없는 이상향을 그리다 문득 멕시코 음식이 생각났다. 알록달록 새콤한 소스들과 할라피뇨의 강렬한 구강어택이 그리웠다. 갈 순 없지만 느낄 순 있다. 그것도 멀지 않은, 광주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