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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캐스트

  • 무더운 날씨에는 몸은 열이 나고 뜨겁지만 속은 냉해지기 쉬워 위장 기능이 약해진다. 여름에 복통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때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면 냉한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 효과가 있다.
  • ‘퍼주네’에서 결성한 족보 형제 유닛의 첫 번째 멤버, 보쌈님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분, 다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가 보다. 부추 아래 아름다운 자태를 숨기고 있다. 고기는 두껍지 않다. 대패삼겹살보다 조금 더 두꺼운 정도? 살과 비계가 젓가락질 한번에 자연스레 분리된다. 거기에 부추 특유의 향이 느끼함을 날려주고 매콤한 김치가 맛을 더한다. 이 곳의 김치는 달콤함 그 자체의 보쌈김치가 아니라 익은 김치를 제공한다.
  • 1979년 무더운 여름. 도청 앞에 광주의 냉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함흥냉면집이 있었다 한다. 학생들과 젊은 청년, 어르신들 누구나 할 것 없이 더위를 해갈시켜주던 냉면집이었다.
  • 냉면(冷麵)이란, 말 그대로 차가운 국수다. 제빙기술이 없었던 예전에는 장독대 동치미 국물에 살얼음이 어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던 별미였다. 지금처럼 시원한 에어컨 밑 대신, 온 가족이 구들장에서 이불을 둘러쓰고 먹었던 음식이 바로 냉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