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불새미는 불고기, 새우, 미더덕을 함께 끓여 먹는 메뉴다. 들어가는 재료의 앞글자를 따서 불새미라 불린다. 여기에 철 따라 낙지나, 쭈꾸미가 얹어진다. 지금은 낙지를 넣어주니 ‘불새미낙’이다.
  • 에메랄드의 제주도 바닷가 앞에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나니 비로소 휴가임을 느낀다. 다음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식당가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고기국수집이 떡하니 우릴 반긴다. 꿀꺽...!
  • 이영자가 체했을 때 약으로 먹는다는 한남동 한방통닭이 광주에 생겼다고 한다. 오픈 사실을 알고 바로 엊그저께 한방통닭을 먹었는데, 친구가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연속으로 또 간다. 한방통닭은 살 안 찌고 건강에 좋으니까 말이다.
  • 태풍의 퇴장과 함께 서서히 가을을 맞이하는 시즌이 왔다. 유난히 지독했던 올해 여름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역시 초복, 중복, 말복에 우리네 식탁에 올라온 ‘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7월과 8월이 1년 중 닭 도축량이 가장 많은 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