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사람이 살아가면서 풀만 먹을 수는 없는 법. 단백질 가득한 육류도 섭취해줘야 건강의 균형이 맞는다. 육류로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主식이라지만, 성인병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큰 탓에 오히려 건강에는 좋지 못하다. 하지만 오리고기라면 어떨까.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되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리고기는 남에 입에 들어가는 것이라도 뺏어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해독에도 좋고, 소화도 잘 되며, 소, 돼지보다 훨씬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인데, 이만하면 가족 건강식으로 제격이 아니겠는가.
  • 한국인의 닭사랑은 오래전부터 유별나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손님이라도 방문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상에 닭요리하나쯤은 올랐다. 그런 닭요리 중 태초격이 바로 닭백숙이다. 뽀얗고 야들야들한 살을 온 가족이 나눠 먹던 ‘추억’과 ‘맛’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은 삼복더위에는 닭백숙을 일부러 챙겨 먹겠다고 나선다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닭백숙은 피로는 풀어주고 기운은 올려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