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캐스트

  • 창구이의 최대 장점은 모두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연탄불을 사용했는지 입안에서 처음 맞이한 맛이 ‘불맛’이다. 달달한 소스는 꼬들꼬들한 곱창의 식감을 오래 씹을 수 있도록 해준다. 씹는 중간중간 부드러운 곱이 입안으로 밀려들어온다. 입안에서 계속 씹으면서 냉장고의 소주를 자꾸쳐다보게 만든다. 눈으로 이미 1병쯤 마셨다.
  • 가족 외식, 회사 회식, 친구 모임, 지나친 음주에서도 빠져서는 안 될 메뉴가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삼겹살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삼겹살은 약국에서도 팔아야 한다고. 기운이 없거나 몸이 안 좋을 때 힐링푸드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 할리우드의 명물 콥샐러드! 샐러드 선택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은 광주에서, 이 특별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기 위해 오랜만에 동명동 나들이에 나섰다. 이미 맛집으로 정평이난 식당과 식당 사이에 있으니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았다.
  • 수제(手製). 주문을 하면 그제야 조리에 들어가는, 사실 지극히 당연한 조리방식으로 만든 햄버거가 바로 수제버거다. 다이어트의 고통으로부터 날 놓아주고 싶은 날. 봉선동 수제버거 맛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