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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캐스트

  • 어렸을 적, 어머니의 손 잡고 재래시장에 갔던 이유는 단 하나. 갓 튀겨낸 어묵하나 얻어 먹기 위해서 였다. 그 후로는 길거리 어묵으로 겨우 추억을 이어가다 휴가로 떠난 부산에서 먹은 수제어묵에 또 한번 매료가 되었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지인들이 부산에 방문할 때면 사와달라고 부탁을 건낼 정도였다.
  • 녹진한 크림소스와 베이컨 등이 듬뿍 들어가는 기존의 까르보나라와 달리,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베이컨, 얇게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 달걀노른자를 올려냈다. 이처럼 달걀노른자로만 맛을 내는 것이 까르보나라의 본연의 맛이다. 아우어파스타에서는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노른자를 살짝 터트려 모든 게 잘 어울리도록 섞어준다.
  • 첫째도 정직, 둘째도 정직이라는 철학을 가진 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죽했으면 식당이름도 HONEST(정직)6T이다. 이 레스토랑은 양림동 초입에 위치한다. 근방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세련된 식당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 다를 것 없는 벽돌식 구조에 네이비색 페인트만 구석구석 잘 발라도 이 곳처럼 멋들어진다.